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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두 명의 블랙 잭 리뷰

essique 2024. 11. 15. 22:54

 
 
 
준쿠도서점 본점에 갔다가 오타쿠 뽕이 차서 산 블랙 잭 서적 신간
두 명의 블랙 잭(TWO BLACK JACK/ 원제 ふたりのブラック・ジャック)
의 대충 리뷰를 쓰기로 함
 

아래는 공식 설명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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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블랙·잭) 연재 개시 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서 간행되는 본서는, 「블랙·잭」의 만화(원작) 사이드와 애니메이션 사이드를 합체시킨 형태로의 서적입니다.
무시프로 입사전에는 대본 극화지에서 만화가로서 데뷔하고 있던 데자키 오사무가 그린 「블랙·잭」의 그림 콘티. 전10화로부터, BJ최대의 라이벌인 닥터·키리코가 등장하는 「카르테 IV 거식, 두명의 검은 의사」에 가세해 다양한 설정화나 자료를 애니메이션 사이드로서 수록.
원작 만화에서는, 역시 닥터·키리코가 첫등장하는 「공포균(원제:죽은 신의 화신)」을, 연필선등을 활용한 생원고 버전으로의 인쇄로 수록. 그리고, 애니메이션과 같은 제목의 「두 명의 검은 의사」전편이나, 닥터·키리코 등장회의 모든 도비라(코믹스에서는 생략)도 동시 수록하고 있습니다.

제목으로 「두 사람의 블랙·잭」, 테즈카와 데자키--인연이 깊은 두 사람의 OSAMU에 의한 블랙·잭(그리고 닥터·키리코)의 경연입니다.

무시프로로부터의 테즈카와 데자키를 아는, 마루야마 마사오 프로듀서,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 등, 관계자의 인터뷰도 수록 예정.
데즈카 팬, 데자키 팬, BJ 팬. 그리고 일본의 만화&애니메이션의 문화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입니다.

본서는, 「블랙·잭」연재 개시 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서 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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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판형 서적임
데즈카 오사무와 데자키 오사무
원작 블랙 잭과 애니 블랙 잭을 만든
두 명의 오사무에서 착안한 제목이겠죠
 
뻜인데 이름이 비슷해서 무슨 혈연 관계라도 있는줄
아니었다
 

 
 
표지부터 컨셉을 선생이랑 키리코로 땅땅 잡아놓음
키리쟈 오시컾러분들 행복하시겠다 부러워
근데 왜 키리코는 향수만 내고 인형을 안내주는건데
대체 무슨 어른의 사정이 있길래 로크도 나왔는데 키리코가 안나왔는지
(물론 로크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키리코도 내주세요)
 
 
 
아 피노코 설정화가 너무 귀여움
피노코 팔다리랑 통통한 배가 아이다운 느낌을 준다
 

 
맨 왼쪽 위 기어가는 피노코 너무 애기다
엉덩이가 예뻐서 원작자가 보셧으면 개좋아하셧을듯
정가운데 피노코 좀 너무 ㅅ;ㅁ하게 사랑스러움
합성수지로 만든 아이라는 느낌이 특히 잘 표현된 듯
애니에서는 평범하게 풍부한 감정으로 나옴
 

 
음침~한 키리코
뭔가 전신에서 어깨를 약간 수그리고있는 느낌이
애니보다 설정화가 더 이미지 스산하게 잘 나온듯
 

 
이런 표정 좋아해서 클로즈업
 
 
 
그리고 선생님

카르테 선생님 남자답고 개좋음

오른쪽 위 도톰한 입술만 그린거 보고 아니미쳤네 라고 생각함
머리 날려서 이마 보이는거 넘 귀여워
 

다리 꼰거랑 피노코 무릎베개해준거
너무좋아서 백번 볼려고 클로즈업
 

 
키리코의 장사도구
이런 러프 너무 사랑함
 


카르테 4화 등장인물 조연 설정화
미친 햄에그였나 수상쩍게 모에해
 
 
 

콘티는 이런 느낌
이런 글자 아직 못 읽으므로 그림만 본다
 
 

생 원고는 이런 느낌으로 실려있음
네 흑백요리사
 
 

 
수술장면 졸 모에해
컷 작아지면서 긴장감있게 연출되도록 쪼개는 거 귀신같음
귀신 아니고 만신이지
 

99.9%의 도비라 일러인 듯
유리랑 같이 나와서 두근
 

 
닥터 껄렁껄렁
 

 
표정 보이지 않는거랑
어려보이는 얼굴이 귀여워서 한번 더
 
 
대략 이런 구성입니다
대부분 카르테 콘티임
 
인터뷰는 아직 안 봤고
생원고가 생각보다 굉장히 좋았다 입니다
 
 
블랙잭 50주년 전시회 못 본 게 아쉽다
전국 순회하고나서 끝났습니다 셔터닫
하면 어떡하지
 
분명 볼 기회가 있겠죠~